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3-12-26 18:12:45
기사수정

사진제공/삼총사 공연장 내부 모습(사진: 엠뮤지컬아트 제공)

전 연령층의 꾸준한 인기와 단체관람객의 방문으로 연일 티켓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뮤지컬 ‘삼총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 '삼총사'는 알렉상드르 뒤마의 동명 원작 고전 소설을 한국식으로 재창작한 작품으로 특히 연말 문화회식의 증가로 30대부터 50대에 이르는 직장인 계층에게 사랑 받고 있다.

뮤지컬 관계자는 “연말 수많은 공연들 중에서도 ‘삼총사’는 특히 30대에서 50대에 이르기까지 중 장년 계층이 전체 예매 관객의 50%를 넘게 차지하고 있고, 주요뮤지컬관람계층인 20대 또한 39.8%를 차지해 전 직장인 계층 연령대의 통계결과는 90%이상을 차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부담 없이 전 연령대가 함께 볼 수 있는 작품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소규모 단위의 부서 회식부터 기업 송년회 및 행사로 인한 전관 매진 행렬 등 연말문화회식문의전화가쇄도하고있다.

이와 함게 현재 ‘삼총사’에 출연중인 가수 신성우는 "오늘 8시공연 매진이라는 소문이.ㅎㅎ 다시한번 삼총사를 아껴 주시는 여러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합니다. 이제 준비하고 무대 위에서 감사의 마음 불사르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저 삼총사 좀 보게 해주세요..^^ 이미 내년 항공기까지 구매했어요..ㅜ' '정의는 반드시 살아있다!! 그러니 누구라도 제발 티켓 좀 주셔요 ㅠㅠㅠ 자리가 없어요' '아니 왜때문이죠?.. 내 돈 주고 보겠다는데 어째서 티켓이 없는 거죠..' '뭔 예매창이 이렇게 새까매? 더 보고 싶어지게.' '성민이 삼 막공 자리 있으신 분!!! 제발 연락 좀 주세요 흑흑..' 등 트위터 SNS를 통해서 삼총사 공연을 관람을 원하는 사람들의 글이 폭주하고 있다.

‘삼총사’는 소재면이나 음악면에서도 대중에게 친숙한 느낌을 어필하면서 각 캐릭터의 스토리 라인이 고루 구성돼 있어 누구라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신성우, 유준상, 엄기준, 민영기, 김법래로 이어지는 초연 멤버들의 연륜 있는 명품연기 조합과 슈퍼주니어 성민, 2PM Jun.K,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 등 초호화 한류스타의 캐스팅으로 숱한 화제를 뿌리면서 해외 관객 예매 1위 공연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13일 성남공연 개막 이후 줄곧 예매 랭킹 상위권에 머무르며 일본 도쿄공연의 성공과 함께 스테디셀러 뮤지컬로써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인기 뮤지컬‘삼총사’는 직장인 할인 15%가 적용이 되면서, 내년 2월 2일 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된다. (문의:02-764-7857~9).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www.hangg.co.kr/news/view.php?idx=801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