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3-12-27 12:37:27
기사수정

이미지/뮤지컬 ‘프랑켄슈타인’ 티저영상 캡쳐

유준상, 류정한, 이건명, 박은태, 한지상, 리사, 안시하 등 최고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면서, 지난 19일 티켓 오픈을 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지난 25일 티저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으로 첫 시동을 걸었다.

프로필 촬영 때 함께 촬영 된 이 티저영상은 프랑켄슈타인의 연구실을 연상케 하는 소품과 분위기로 오싹하면서도 스릴 넘치는 분위기를 보여준다.

‘빅터 프랑켄슈타인’역의 유준상, 류정한, 이건명, ‘앙리 뒤프레’역의 박은태, 한지상을 포함해 리사, 안시하, 서지영, 안유진이 등장, 프랑켄슈타인에 대한 감정을 긴 말 필요 없이 짧은 감정표현 한마디로 표현하여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충무아트홀이 개관 10년을 맞아 제작해 내년 3월 개막하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제작 충무아트홀, 연출 왕용범)은 두 남자의 이야기이다. 신이 되려 했던 인간,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의 이야기로 캐스팅 발표 당시 “피조물이 누구인가?”라는 궁금증을 자아냈다.

‘교만한 창조주여, 그 동안 내가 겪은 세상을, 불행을 그대로 돌려주리라’라는 카피로 시작된 티저영상은 마지막 부분에서 ‘앙리 뒤프레’역의 박은태가 창조물(괴물)역으로, ‘빅터 프랑켄슈타인’역의 유준상과의 긴장감 넘치는 씬을 보여주고, ‘앙리’역의 박은태, 한지상이 극중에서 앙리와 괴물 1인 2역으로 등장할 것임을 암시하고 있다.

Grotesque(기괴한), Thrill(오싹함), Anger(분노), Creature(창조물)로 표현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티저영상은 블록버스터 영화의 예고편을 연상시키듯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지난 17일 캐스팅 발표에 이어 티저영상도 공개와 함께 뮤지컬 마니아들 사이에서 또 한 번 화제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의 천재 여성작가 메리 셸리(Mary Shelley)의 소설 ‘프랑켄슈타인’을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유준상, 류정한, 이건명, 박은태, 한지상, 리사, 안시하, 서지영, 안유진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참여해 웰메이드 뮤지컬의 탄생을 예고하면서, 내년 3월 충무아홀 대극장에서 개막된다. (공연문의 1666-8662)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www.hangg.co.kr/news/view.php?idx=804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