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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2-26 22: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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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립도서관이 22일 관내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자치운영위원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생활 환경 가끼이에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독서 문화를 구축하고 마을 문화 사랑방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도서관인 ‘작은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관내 작은도서관 자치운영위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전공연으로 장한샘 바이올리니스트의 열정적이고 생동감 있는 클래식과 트로트 연주로 워크숍의 시작을 문을 열었다.


이후 작은도서관 별로 구성된 자치운영위원들과 직원들이 함께 소통하는 팀 빌딩 프로그램을 진행해 조직 상호 간 유대를 쌓았다.


또한 (사)한국작은도서관협회 이사장인 정기원 박사의 ‘작은도서관 이해 및 활성화 방안’특강을 통해 직접 도서관을 운영하며 겪은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서 오성환 당진시장은 “도서관은 현재 문화와 미래 발전의 척도”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당진 3동 1개소, 고대면 2개소, 석문면 1개소, 순성면 1개소, 송악읍 2개소, 송산면 1개소, 대호지면 1개소, 신평면 1개소로 총 10개소의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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