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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2-27 15: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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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의 본격적인 첫 스크린 주연 데뷔작이 해외시장에서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올 겨울 단 하나의 로맨틱 코미디 한국영화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캐치미' 이야기는, 드라마의 연속 흥행 성공으로 일찌감치 한류 청춘스타로 자리매김한 주원이 자신의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다.

'캐치미'는 완벽한 프로파일러 이호태(주원 분)가 10년 전 첫사랑인 전설의 대도 윤진숙(김아중 분)과 쫓고 쫓기면서 벌이는 완전범죄 로맨스 영화다. 주원과 김아중의 케미가 단연 돋보이는 '캐치미'의 경우 국내에서는 '변호인' '용의자' 등 장르물의 힘에 밀려 다소 주춤한 상태지만 일본을 포함한 7개국에 판매하는 쾌거를 이뤄내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제작사에 의하면, “'캐치미'는 일본, 대만,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몽골 이렇게 아시아 7개국에 판매되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캐치미'가 아시아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흥미로운 스토리뿐만 아니라, 최강 케미 커플로 시선을 사로잡은 김아중, 주원 덕분”이라는 설명이다,

롯데시네마 해외 배급팀은 “‘캐치미’는 ‘미녀는 괴로워’를 통해 아시아권에서 인지도가 있는 로코퀸 ‘김아중’과 KBS ‘제빵왕 김탁구’ ‘굿 닥터’ 등으로 새로운 한류 스타로 떠오른 ‘주원’의 캐스팅으로 특히 아시아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있다. 대만과 몽골은 AFM(American Film Market)에서 판매가 확정됐고, 일본을 포함한 타지역은 최근 판매가 확정 됐다”고 밝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주목하고 있는 ‘캐치미’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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