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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2-30 15: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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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크라잉넛, 배두한 감독, 김연준 아동의 광고촬영 모습

2013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의 연말연시 나눔 캠페인 ‘사랑, 하나 더’를 위해 대한민국 대표 펑크 밴드인 크라잉넛과 박카스, SK텔레콤 CF로 유명한 훈남 CF감독 배두한이 의기투합했다.

가족과 연인, 친구, 직장동료 등 ‘나’와 ‘소중한 사람’의 이름으로 동반 후원을 신청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랑, 하나 더’캠페인은 소중한 사람에게 아동 후원의 기쁨을 선물하고, 함께 지구촌 아이들의 후원자가 되어 나눔을 시작한다는 것이다.

배우 배두나의 오빠로도 잘 알려진 배두한 감독과 크라잉넛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사랑, 하나 더’ 캠페인 영상은 크라잉넛의 노래 ‘서커스 매직 유랑단’을 ‘사랑, 하나 더 & Rock n' Roll'로 개사했다.

“우리는 크라잉넛 사랑 하나 더, 아이들의 희망을 노래한다네” “외로운 아이들의 친구가 돼주소, 흥청망청 술 마실 거 조금만 아껴” “우물쭈물 하는 당신 매력 떨어져” 등의 재미있는 가사로 나눔의 의미를 쉽게 전달하고 있다.

크라잉넛과 배두한 감독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이번 영상에서 어떤 노래가 탄생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별히 배두한 감독은 친동생 배우 배누나에게 ‘사랑 하나 더’ 캠페인을 통해 특별한 기부를 선물했다. 뮤직비디오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랑, 하나 더’ 캠페인 페이지(love.childfun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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