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전통시장 장보기를 추진한다.
시는 16일부터 20일까지 지역 내 전통시장 및 장터 9개소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전 직원이 참여하며, 국소별로 자매결연을 맺은 시장을 찾아 명절 장보기를 한다.
장보기 이후에는 인근 착한가격업소 또는 시장을 찾아 점심도 해결한다.
특히 20일에는 육동한 춘천시장이 직접 동부시장을 찾아 장보기를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적극 홍보에도 나선다.
시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는 39개소다.
단체장 및 간담회 시 읍면동별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 방문을 유도하고, 인센티브 지원 등 착한가격 업소에 대한 지원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도 착한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착한가격업 이용을 권장하고 지역상권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전통시장과 상권살리기에 시민 모두가 동참해줬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www.hangg.co.kr/news/view.php?idx=81098한강일보 발행인/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