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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2-31 16: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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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 10주년 기념 신년 바자회 안내(사진제공- STORY P)

현재 연극 ‘Almost Maine(올모스트 메인)’을 10주년 퍼레이드의 개막작으로 선보이면서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이하 ‘간다’)가 ‘신년 바자회’를 개최해 따뜻한 신년 준비에 나섰다.

오는 2014년 1월 5일 대학로 BUNKER1에서 진행되는 ‘간다 10주년 기념 퍼레이드 신년 바자회’는 행사장 곳곳에서 ‘간다’ 배우들이 직접 바자회를 운영하면서 관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또한, 배우들의 애장품 경매가 마련돼 있어 관객들은 직접 경매에 참여해 배우들의 소중한 애장품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바자회 및 경매에서 얻은 수익금은 전액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국내외 빈곤 아동에게 지원된다.

그 동안 창단이래 꾸준히 문화 소외지역을 찾아 다니며 공연을 하고 좌석기부를 시행하는 등 활발한 사회 재능 기부 활동을 펼쳐온 ‘간다’의 모토를 이번 ‘신년 바자회’를 통해 다시 한 번 실천할 예정이다.

바자회와 경매 행사가 끝나면 갈라쇼 무대가 이어진다. 이날 행사에는 ‘간다’의 윤여진, 양경원, 정연, 이석, 김지현, 박민정, 오의식, 박정민, 임혜란, 서태영을 비롯해 성두섭, 전미도, 박한근, 정동화, 이동하, 김대현 등 ‘간다’와 친분이 두터운 배우들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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