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택배가 500원~1500원 인상된다.
우체국택배를 운영하는 우정사업본부는 1일 고중량 소포 요금을 500원에서 1500원 사이로 2월부터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포 우편물 요금 인상은 2005년 1월 이후 9년 만이다.
이번 인상안에 따라 5㎏ 초과 10㎏ 이하인 소포의 요금은 지금보다 500원, 10㎏ 초과 20㎏ 이하 소포는 1000원이 오른다. 20㎏ 초과 30㎏ 이하 소포는 1500원 인상된다.
우편물 관련 부가서비스 요금도 함께 인상된다. 내용증명, 배달증명, 특별송달 등 등기 우편물 서비스 요금은 각 1000원에서 1300원으로 300원씩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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