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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01 19: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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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뮤지컬 ‘영웅’의 하얼빈역 거사 씬. 남산예술센터(사진제공-로네뜨)

2014년을 여는 뮤지컬 ‘영웅’(공동주최: 예술의전당 ㈜에이콤인터내셔날(대표 윤호진), 제작 ㈜에이콤인터내셔날)이 오는 7일 개막을 앞두고 뜨거운 에너지로 가득 찬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뮤지컬 ‘영웅’의 모든 배우와 스텝들은 완벽한 ‘영웅’의 무대를 만들어내기 위해 늦은 시간까지 구슬땀을 흘리면서 남산창작센터를 밝히고 있다.

‘영웅’의 관전 포인트로 꼽을 수 있는 일본군의 추격 장면에서의 야마카시를 활용한 화려하고 수준 높은 액션씬과 ‘영웅’의 높은 음역 대를 오르내리는 고 난이도의 뮤지컬 넘버를 매끄럽게 소화해내는 각 배우들은 이번 무대 위에서 관객을 만날 날을 기다리면서 공연 연습에 몰입하고 있다.

올해 최고의 기대 작으로 꼽히는 뮤지컬 영웅은 한국 역사의 실존 인물인 안중근의 일대기를 다룬 작품으로, 역동적이고 화려한 무대는 관객의 시선을 모으면서, 가슴을 울리는 주옥 같은 뮤지컬 넘버들은 깊이 있는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안중근 역에 JK김동욱, 강태을, 김승대, 이토 히로부미 역에 김도형, 이희정, 설희 역에 오진영, 이혜리(다비치), 링링 역에 이하나, 이수빈 그리고 동지 3인 우덕순 역에 황만익, 조도선 역에 박송권, 유동하 역에 김영철과 나성호(노을)가 출연한다.

뮤지컬 ‘영웅’은 오는 7일부터 2월16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공연문의 로네뜨 1566-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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