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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03 15: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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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KSPO) 및 지방자치단체들과 함께 지난 2일부터 2014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을 본격적으로 개시했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은 지난 2009년부터 문체부가 저소득층 유.청소년의 스포츠 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키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약 150억 원, 전국 3만여 명이 혜택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에는 국민체육진흥기금 106억 원(70%), 지방비 45억 원(30%)을 포함해 151억 원 규모로 약 36,000여 명에게 지원될 전망이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만 5세~만 19세)이고, 2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www.svoucher.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지자체를 통해 수혜자로 선정될 경우, 전국 6천여 개 스포츠강좌시설에서 매월 7만 원 범위 내에서 희망하는 스포츠강좌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고, 지자체별 단기 스포츠체험강좌에도 참여할 수 있다.

문체부는 “스포츠강좌시설 확충, 체험프로그램 다양화 등 사용자에 대한 혜택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면서, “저소득층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체력을 단련하고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지속적으로 마련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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