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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05 13:3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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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대표 정철길)가 설립한 사회적 IT기업 행복한웹앤미디어가 5일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사회적 기업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조직형태와 유급근로자 고용, 사회적 목적 실현, 이해관계자가 참여 하는 의사결정 구조, 영업활동을 통한 수입 창출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하고, 이후에도 고용노동부의 인증심사소위원회와 사회적기업육성전문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해야 한다.

행복한웹앤미디어는 지난해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은 후 1년 여에 걸쳐 사회적 기업 인증을 위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특히 이번 인증 심의에서 행복한웹앤미디어는 적극적인 장애인 IT전문가 채용을 바탕으로 웹접근성 사업과 모바일 접근성 사업 등을 수행했다.

행복한웹앤미디어는 이번 인증으로 향후 3년간 공공기관 우선구매 제도 혜택, 취약계층 일자리창출사업 인건비와 사업개발비 보조, 법인세와 소득세 등 세제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SK C&C 조봉찬 SKMS본부장은 “이번 사회적기업 인증을 통해 행복한웹앤미디어 구성원들의 IT 역량이 대외적으로 입증됐다”면서, “장애의 차별없는 행복한 IT세상 구현을 위해 앞장서는 국내 대표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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