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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06 1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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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극 ‘Almost Maine(올모스트 메인)’ 앵콜 공연 ‘간다’ 배우 사진(좌), ‘게스트’ 배우 사진(우)(사진제공 -Story P)

지난해 11월 개막 이후 연일 매진을 기록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연극 ‘Almost Maine(올모스트 메인)’(제작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이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앵콜 공연을 확정하고 오는 23일부터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연극 ‘Almost Maine(올모스트 메인)’은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이하 ‘간다’)가 창단 10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10주년 퍼레이드 개막작으로,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 연극 ‘나와 할아버지’ 등을 통해 신선한 감각을 보여준 민준호가 연출을 맡았다.

우상욱, 진선규, 홍우진, 정선아, 김지현 등 ‘간다’ 소속 배우들과 노진원, 김늘메, 오용, 최대훈, 임기홍, 원종환, 김대현, 김남호, 윤나무 등 대학로를 대표하는 14명의 배우들이 게스트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달 23일부터 2월 23일까지, 단 4주간만 만나볼 수 있는 앵콜 공연에는 ‘간다’의 윤여진, 차용학, 조현식, 박정민, 임혜란, 백은혜, 김보정, 안정윤과 함께 연극과 뮤지컬 계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게스트로 대거 출연한다.

뮤지컬 ‘디셈버’의 박호산, 연극 ‘나쁜자석’, 뮤지컬 ‘넌센스 A-MEN’의 송용진과 연극 ‘연애시대’, ‘나쁜자석’의 김재범, 뮤지컬 ‘머더 발라드’의 최재웅, 연극 ‘나쁜자석’, 뮤지컬 ‘그날들’의 박정표, 연극 ‘퍼즐’, 뮤지컬 ‘트라이앵글’의 박훈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들과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의 임철수, 뮤지컬 ‘베르테르’의 최성원, 연극 ‘쩨쩨한 로맨스’의 박은석, 뮤지컬 ‘블랙 메리 포핀스’의 김성일, 뮤지컬 ‘광화문연가’의 박정호와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의 이재균 등 개성 있는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들까지 총 12명의 배우들이 새롭게 게스트 배우로 합류한다.

연극 ‘Almost Maine(올모스트 메인)’은 오로라를 볼 수 있는 가상의 마을 'Almost(올모스트)’에서 동시간에 벌어지는 9커플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옴니버스 형식으로, 자신의 조각난 심장을 주머니에 넣고서 죽은 남편과 작별인사를 하기 위해 ‘올모스트’에 온 여자의 이야기, 헤어진 여자친구의 결혼 소식을 듣고 슬픔에 빠진 남자의 이야기, 서로에게 좋은 남편과 아내가 되고 싶지만 말끝마다 싸움으로 이어지는 부부의 이야기 등 다채로운 사랑 이야기를 솔직 담백하게 그려내고 있다.

한편, 창단 10주년을 맞은 ‘간다’는 이번 연극 ‘Almost Maine(올모스트 메인)’을 시작으로, 1년 동안 여러 작품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간다 10주년 퍼레이드’ 두 번째 작품은 지난해 7월에 첫 선을 보였던 연극 ‘나와 할아버지’로 개막 첫 주부터 기립박수와 유료 객석 점유율 100%를 기록, 전 회차 매진으로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연극 ‘나와 할아버지’는 2월 7일부터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3관에서 공연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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