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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06 17: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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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MBC ‘사랑해서 남주나’ 방송 캡쳐

5일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극본 최현경, 연출 김남원) 28회 방송분에서 며느리 오나라는 시어머니에게 선물 공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꿍꿍이 가득한 지영(오나라 분)은 “어머니한테 받은 천만원에서 투자 좀 하자고, 이 정도 투자는 해야 뻥튀기가 되지” “어머니 금고를 열려면 이 정도는 쏴야 해” 라면서 본격적으로 어머니의 금고를 탐하는 모습이 보여줬다.

이어, 매트를 선물하는 지영은 “저희들 들어와 살게 해주셨는데 뭔가 보답해야겠다 싶어서요”라면서 천연덕스럽게 말하자, 순애(차화연 분)는 “혹시 이거 뇌물 아냐?”면서 지영의 꿍꿍이를 알아챈 듯한 질문을 했다.

또한, 남편 병주(서동원 분) “뇌물이라는 소리에 함부로 얘기도 못 꺼내게 생겼어”라면서 불안감을 드러내자, 지영은 “걱정마. 한 박자 쉬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면 돼”라면서 굴하지 않는 당당함을 보여줬다.

한편, 찰떡궁합의 호흡을 자랑하고 있는 지영, 병주 부부의 모습이 기대되는 '사랑해서 남주나'는 매주 토, 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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