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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1-11 17: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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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소고기, 안심하고 드세요!”

포항시가 한우의 안전성 홍보와 소비촉진운동에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11일 포항시청 구내식당에서 소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시식회를 열고 점심메뉴로 한우 소불고기 520인분(52kg)을 제공했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최근 구제역의 확산으로 소비자들의 한우 소비가 위축되면서 축산농가와 축산물 취급 업소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구제역 바이러스는 50℃ 이상의 온도에서 파괴되는 등 인체에는 전혀 해가 없으니 많은 시민들이 우리 육류를 많이 소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식회에는 이외준 포항축협장과 문시영 축산지부업이 참석해 한우의 안전성을 알리는데 적극 동참했다.

이외준 포항축협장은 “구제역은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는 가축전염병으로 구제역이 의심되는 가축은 즉시 도살․매몰되므로 시중에 유통되는 축산물은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며 “축산업계가 어려울 때일수록 소고기, 돼지고기 등 축산물에 대한 불안감을 씻고 먹을거리로 많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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