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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08 18: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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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회(회장 김정태)에서는 지난 6일부터 선착순으로 2014년도 제 38기 박물관 특설강좌(일명: 박물관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박물관 특설강좌는 1977년부터 일반국민에게 우리나라의 전통문화 및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소양을 높이고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개설했다. 매년 400여명의 수강생들이 100여명의 전문 강사들에게 강의를 듣고 있고, 37년 동안 9,500여 시간에 15,000여 명이 전통문화를 배웠다.

이번 제 38기 박물관 특설강좌는 화요반과 목요반 각 200명씩 총 400명을 모집한다. 고고학, 인류학, 역사학, 미술사학, 건축사, 사상사 등 전통문화 전반에 관한 60여 강좌 및 전시실 교육, 고적답사 등 150여 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특설강좌는 관련분야의 대학교수 및 전문 학자가 대학원 수준의 강의를,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1회,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한편 박물관 특설강좌 수료 후에도 계속적으로 박물관 연구 강좌에서 전문적이고 심도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현재 박물관 연구 강좌는 한국사, 미술사, 고고인류반 등 9개 반이 진행되고 있으며 매년 1,500여명의 수강생이 교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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