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관내 첫 모내기를 27일 망상동 초구들 김승철 농가의 논(초구동 391번지)에서 실시했다.
관내 모내기 적기는 5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이다.
주요 재배 품종은 “삼광”이며, 햅쌀은 오륜과 진옥, 찰쌀은 고향찰, 백옥찰이며, 망상동 지역을 중심으로 약 9ha 수평선 햅쌀 단지에서 45여톤의 햅쌀이 생산되어 추석전에 4kg와 10kg의 포장 단위로 선물 및 제수용으로 소비자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또, 관내 학생들에게 친환경쌀을 학교급식으로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약 45ha 친환경쌀 생산단지 조성을 추진, 생산된 친환경쌀은 지역농협에서 수매하여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에 학교급식 질 향상을 위해 연중 공급된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못자리 관리에서 수확까지 체계적인 현장 지도를 실시해 풍년농사와 고품질쌀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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