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4-01-10 01:21:48
기사수정

고려대 기술지주 자회사인 KU네트웍스는(대표 박선옥)는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이달 11일까지 기수별 3박4일 일정으로 3차례에 걸쳐 여주 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다문화자녀 학습멘토링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진로진학, 학습멘토링에 있어 상대적으로 부족한 정보와 학습 기회를 다문화 학생들에게 제공키 위해 기획된 것으로, 전국 시도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참가한 130명의 학생들은 부모의 국적이 미국, 러시아, 중국, 일본, 몽골, 베트남 등 10여개 국가로 다양하다.

캠프의 주요 프로그램은 자기주도학습멘토링, 전통문화체험, 경제교육 및 대학생 1:1멘토링으로 구성, 학생들과 멘토들은 숙식을 함께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KU네트웍스 박선옥 대표는 “이번 다문화자녀 캠프를 통해 다문화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함께하고 문화의 다양성과 효율적인 학습법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KU네트웍스는 2012년부터 사회적기업 공신닷컴과 함께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실시해왔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www.hangg.co.kr/news/view.php?idx=837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