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공석인 법무비서관에 김종필 변호사를 내정했다.
김 비서관은 대구 출신으로 경북대 법학과를 나와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서울행정법원 부장판사를 지냈고 지난 2011년부터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로 활동해 왔다.
법무비서관은 이혜진 동아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지난해 말 사의를 밝힌 뒤 공석이었다.
청와대가 법무비서관을 인선함에 따라 공석인 대변인과 여성가족비서관, 신설된 국가안전보장회의 사무처장 등의 인선도 다음주 박근혜 대통령의 인도.스위스 국빈 방문을 전후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www.hangg.co.kr/news/view.php?idx=8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