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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22 23: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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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이 지난 12일과 192회에 걸쳐 진행한 서천읍성 사적지정을 위한 전문가 학술포럼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조한필)에서 진행한 이번 학술포럼은 서천읍성의 역사적·학술적·예술적·경관적 가치를 발굴해 국가지정문화재 승격 가능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번 학술포럼은 조한필 원장을 비롯해 각 분야 교수 및 전문가 16명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차 포럼에서는 서천 지역의 역사도시경관과 서천읍성 조선시대 서천읍성의 변천 과정과 역사·문화재적 가치 근대 서천 읍치 공간의 변화와 서천읍성의 활용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2차 포럼에서는 조선시대 서해안 방어체계와 서천읍성의 전략적 위상 서천읍성 방어시설(치성,목책,해자)의 특징 및 가치 서천읍성과 남해안 지역의 타 읍성들과의 비교 검토 연구를 주제로 발표 및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이명란 문화예술과장은 서천읍성의 사적 지정 가치 도출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학술발굴조사와 관련 전문가들의 연구 등 자문이 필요하다, “이번 학술포럼을 통해 국가사적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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