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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13 1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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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한국은 지난해 OM-D E-M1 출시와 함께 출시돼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온 마이크로포서드 규격의 고성능 표준 줌 렌즈, ‘M.ZUIKO DIGITAL ED 12-40mm F2.8 PRO’를 단품으로 출시했다.

‘M.ZUIKO DIGITAL ED 12-40mm F2.8 PRO(이하 12-40mm 렌즈)’ 렌즈는 올림푸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초고성능 렌즈 그룹 ‘M.ZUIKO PRO’의 첫 제품으로, 마이크로포서드 규격의 표준 줌 렌즈(35mm 환산 기준 초거리 24~80mm)다. PRO 라인업에 걸맞게 세계 초고속 AF와 방진.방적.방한 기능은 물론, F2.8로 렌즈 밝기가 일정하면서 줌 전역에서 최단촬영거리가 20cm로 짧다.

무엇보다 올림푸스 광학기술의 결정체인 ED 렌즈와 이중 비구면 DSA 렌즈를 비롯해 EDA, HR, HD 렌즈 등 각종 특수광학렌즈로 구성돼 있어, 전문 사진인의 니즈에 부응하는 고화질을 구현한다.

올림푸스 고유의 MSC(Movie & Still Compatible) 방식을 통해 소음을 줄이고 AF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여 반셔터 동작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 만큼 업계 최고 수준의 빠른 AF 속도를 자랑한다. 또한 포커스링을 앞으로 당기면 즉시 MF로 전환이 가능한 ‘매뉴얼 포커스 기구’를 탑재해, 다양한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촬영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수동으로 포커스를 조절해가면서 촬영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어 고객들에게 ‘최고의 렌즈’라는 찬사를 받아왔다.

지난해 일본 최고의 사진 전문잡지인 ‘닛폰카메라’는 12-40mm 렌즈를 ‘2013년 베스트 렌즈’로 선정하고, “이 렌즈의 등장으로 비로소 미러리스 카메라를 전문 사진촬영에 사용할 수 있는 역량이 갖추어졌다”고 호평했다.

올림푸스한국 영상사업본부 이승원 본부장은 “OM-D E-M1 발매와 함께 12-40mm 렌즈가 공개된 이후 단품 출시에 대한 소비자들의 문의와 요청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이 있었다”면서, “소비자들의 기대를 뛰어 넘는 최고의 렌즈를 한국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12-40mm 렌즈는 주요 온오프라인 판매점과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올림푸스 이스토어(www.olympus.co.kr/estore)’, 올림푸스 직영점을 통해 판매되며, 가격은 11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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