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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30 22: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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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올해 동해 더나은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환경액션플랜 ‘지금 우리 환경은’ 프로그램을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 560명을 대상으로 현재 전 세계적으로 환경문제와 관련하여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인류세’를   소개하여 청소년들의 창의적 환경보호 인식 고취 및 환경 분야 지역인재를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 인류세 : 인류의 자연환경 파괴로 인해 지구의 환경체계가 급격히 변화되었으며,              이로 인해 지구환경과 맞서 싸우게 된 시대를 뜻함


이에따라, 시는 새로운 환경문제에 대하여 청소년들의 관심과 이해를높이기 위해, 실생활과 영화 등 다양한 소재와 접목한 강의와 체험을  진행하게 된다.


▲인류세 환경인문학, 액션플랜 ▲영화 속 환경과 인류세뉴노멀 ▲대안적 섭생으로 인류세 문제 대응 ▲지속가능한 음식생산과 스마트팜 ▲자원순환과 재활용 ▲고대행상왕국 실직과 마고설화 등을 주제로 하는 강의를 비롯해,


▲환경을 위한 에코백 ▲친환경 손세정제 ▲공기정화 룸스프레이 ▲나만의 플랜테리어 ▲반려식물 커피박화분 ▲신박한정리 유목옷걸이 등 체험 프로그램 각 1개씩을 해당 학교 및 기관에서 선택하여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향로청소년문화의집(☎530-2197)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올해 동해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환경액션플랜 ‘지금 우리 환경은’▲학교와 마을을 잇는 도란도란 배움터 ▲나를 찾아 떠나는 진로 여행 ▲부모-자녀 소통프로그램‘이心전心' ▲별이 빛나는 동해 '별별탐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선우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새로운 환경문제에 대하여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세계적, 시대적 흐름을    선도하는 리더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있는 우수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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