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오는 30일(금) 오후 7시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이바노-프란키브스크 필하모닉 쳄버“콰트로 코르데”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우크라이나 평화를 기원하는 음악회로 동해시와 한국국제예술교류협의회에서 동해시-우크라이나 국제교류음악제 형식으로 열리는 음악회이다.
제1부 더 클래식에서는 Edward Elgar – Serenade 와 한국의 대표 연주자 바이올린 양성식 교수의 타이스의 환상곡과 화려한 기교의 파가니니“라 캄파넬라”로 꾸며지며,
제2부 더 갈라는 2차 대전의 애절한 전후의 우크라이나를 배경으로 한 영화 해바라기 주제곡으로 시작, 탱고 음악 “라 쿰파라시타”를 특별한 악기 반도네온으로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하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월출 문화관광과장은“이번 공연은 동해시민에게 음악을 즐기며 가슴속에 남을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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