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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15 23: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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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제왕의 딸, 수백향’ 방송 캡쳐 화면

MBC 일 일사극 ‘제왕의 딸, 수백향’(극본 황진영 / 연출 이상엽, 최준배)에서 역모에 휘말린 뒤 자취를 감췄다가 상인으로 다시 등장한 ‘막금’(이미도)이 ‘채화’(명세빈)의 딸인 ‘설난’(서현진)과 극적으로 만나는 장면이 방송됐다.

15일 방송 된 MBC 일일사극 ‘제왕의 딸, 수백향’에서 ‘막금’(이미도)이 ‘채화’(명세빈)의 딸 ‘설난’(서현진)과 만났다. 도망친 노비들을 도울 돈을 보내기 위해 약속된 장소로 이동 중이었던 ‘막금’은 그녀를 만나기 위해 그 장소에 미리 와 있던 ‘설난’과 만나게 된다.

‘설난’의 존재를 알지 못하는 ‘막금’이 그 곳을 벗어나려는 찰나, ‘설난’이 그녀에게 “채화를 알고 있냐”고 묻고, ‘막금’은 ‘채화’의 행방을 알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설난’과 독대하게 된다.

관아에서 나온 사람이라면서 자신의 신분을 숨긴 ‘설난’은 ‘채화’의 행방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겠다며 ‘막금’에게 ‘채화’에 대해 상세히 이야기 해 줄 것을 요구한다. 이에 ‘막금’은 ‘채화’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냈던 가림성으로 ‘설난’을 인도하며 그녀의 숨겨졌던 이야기를 전해주기 시작한다.

‘막금’은 백제에서 가장 소문난 미인이었던 ‘채화’가 ‘무령대왕’(이재룡)과 사랑에 빠지기까지 ‘설난’이 몰랐던 ‘채화’에 대한 이야기를 상세히 들려주게 되고, ‘설난’은 ‘무령대왕’이 역모의 누명을 쓴 ‘채화’의 아버지를 자결하게 명하고, 가림성을 불태워버렸다는 이야기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이 날 방송에서는 ‘막금’이 ‘채화’와 자신만이 알고 있는 소중한 비밀이 묻혀있는 곳에 ‘설난’을 데려 감에 따라 ‘수백향’을 둘러 싼 모든 진실이 밝혀질 것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역모에 휩쓸려 자취를 감춘 뒤, 상인이 되어 재등장한 ‘막금’역의 이미도는 ‘수백향’을 둘러싼 진실을 밝혀줄 유일한 사람으로써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뛰어난 연기력으로 어떤 작품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이미도의 MBC 일일사극 ‘제왕의 딸, 수백향’은 월~금요일 저녁 8시 55분 MBC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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