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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17 09: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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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주 목요일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들로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온 강남문화재단의 ‘목요상설무대’가 2014년에도 이어진다. 지난 1996년 3월에 시작돼 600회가 넘는 긴 시간 동안 클래식과 국악, 가요콘서트, 연극, 뮤지컬에 이르기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관객과 함께 해 온 강남구 ‘목요상설무대’는 이제 관객들이 기다리는 명품 공연으로 자리잡았다.

지난 9일 ‘아주 뻔(fun)한 콘서트’(출연_보이스밴드 팝카펠라 원달러,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자스민, 탭컬가수 김홍수)로 그 서막을 연 2014년의 목요상설무대는 16일 모짜르트와 콘스탄체(출연_한국페스티발앙상블) 선보였다. 이어 23일에는 뮤지컬 갈라쇼 ‘아이러브뮤지컬’을 공연한다.

23일 강남구민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갈라쇼 ‘아이러브뮤지컬’은 뮤지컬 그리스, 맘마미아 등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고 누구나 흥얼거릴 수 있는 뮤지컬 넘버에서부터 뮤지컬 시카고, 캬바레, 피핀 등 화려한 군무와 환상적인 쇼가 결합 된 폭넓은 곡의 선정으로 약 70분간의 공연을 환호로 가득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가창력과 쇼맨쉽을 겸비한 뮤지컬계의 Top Star 김보경이 출연해 콘서트에 무게감을 더할 뿐만 아니라 전문 뮤지컬 쇼 그룹 데파스는 자칫 지루해 질 수 있는 콘서트에서 현란한 춤 솜씨와 가창력을 발휘한 코러스 참여로 관객에게 끊임없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뮤지컬 갈라쇼 ‘아이러브뮤지컬’의 관람료는 5,000원으로, 티켓예매사이트 인터파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다.(공연문의/강남문화재단 02-6712-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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