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3-09-07 22:42:26
기사수정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6일 롯데아울렛 남악점(점장 김광희) 관계기관 관계자와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2년 주기로 진행되는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은 2019년 이후, 코로나로 인해 중단되었다가 4년 만에 실시됐다.

 

이번 훈련은 군민의 승강기 안전 및 대비 대응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무안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전남서부지사, 롯데아울렛 남악점, 승강기 유지관리업체와 합동으로 진행했다.

 

훈련 내용은 승강기의 사고·고장 등으로 이용자가 승강기에 갇히는 상황을 가정해 이용자를 구조하는 모의 구조훈련이 이루어졌으며, 승강기 안전교육을 통해 건물 관리주체와 지역주민들에게 승강기 사고 시 대처요령 및 사고사례 등을 전파했다.

 

특히 훈련장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승강기 내·외부 훈련 과정 진행을 볼 수 있도록 해 실감 나는 훈련 상황을 연출했다.

 

최기후 안전총괄과장은 “승강기 갇힘 사고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기에 사고대응 및 안전교육을 통해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아울러 장소를 협조해주신 롯데아울렛 남악점(점장 김광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www.hangg.co.kr/news/view.php?idx=8644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