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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19 15:4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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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는 지난 16일 제9회 정기총회를 통해 (사)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 회장이었던 신춘수 회장이 “협회의 발전과 내실을 다지기 위해 협회에 애정과 열정을 가지고 시간을 투자할 수 있는 분이 협회를 이끌어 가야한다”면서 사임 의사를 밝혔다.

이에, 회원들의 추대를 받아 이다엔터테인먼트 손상원 대표가 새로이 협회를 이끌어갈 회장으로 선출됐다.

손상원(이다엔터테인먼트 대표) 신임회장과 함께 부회장으로 박만진(하남문화예술회관 공연기획 팀장), 최은경(신시컴퍼니 부대표), 엄홍현(EMK뮤지컬컴퍼니 대표)이 남은 임기 동한 함께 업무를 수행을 하게 된다.

손상원 신임회장은 “협회가 회원들을 위한 좀 더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사업들을 계획하고 실행해 회원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는 집행부가 되겠다”면서, “앞으로 많이 도와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는 지난 2004년도에 설립돼 한국 공연예술의 질적 향상과 발전을 위해 공연 프로듀서들이 결합한 단체로서 기획.제작과정의 기반을 다지고, 공연예술 종사자들의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위해 설립됐다.

한편, 초대회장으로 박명성(신시컴퍼니 대표), 2, 3대 회장으로는 정현욱(극단 사다리, 원더스페이스 대표)이 선출돼 전국대학뮤지컬페스티벌, 예술극장 3차 국제공모 및 특성화 사업, ARKO 공연예술단체 조직역량 강화사업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 왔다.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는 현재 120여명의 프로듀서들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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