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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19 22: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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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가을축제를 맞이하여 지역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소득 증대를 위해 오는 10월 20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군은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지난해 7월에 도입 운영하여 현재 누적 매출액 13억 원을 넘어 도내 매출부문 3위를 차지하고 있고 가맹점 수도 전년 대비 59% 증가하는 등 먹깨비 운영의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 할인쿠폰 행사와 우수가맹점 특전 등 2가지로 진행한다.

 

우선 할인쿠폰 행사는 먹깨비 이용의 날(매월 셋째 주 금요일) 2만 원 이상 주문 시 5천 원 할인쿠폰을 매월 200명에게 제공하고 갯벌낙지축제(10월 27일~28일) 및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 YD페스티벌(11월 17일~19일) 등 각종 행사와 연계하여 이 기간동안 1만 5천 원 이상 주문 시 3천 원 할인쿠폰을 1일 100명에게 제공한다.

 

또한 입점가맹점 중 주문건수와 리뷰활성화 등 다양한 항목을 평가하여 매월 10개 가맹점을 우수 가맹점으로 선정하여 배달료(건당 1천 원)를 지원하고 11월에는 최우수가맹점을 선정하여 20만 원 상당의 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먹깨비 배달앱은 다른 민간배달앱에 비해 가맹점 수수료가 저렴하고 도와 시군이 협력하여 다양한 홍보 및 활성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군민들이 착한 소비에 동참하여 지역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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