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2일 ㈜캠프밸리에서 (재)무안군승달장학회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캠프밸리는 몽탄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캠핑용품 및 실내가구 국내 유통 업체로써 지난 2019년부터 꾸준히 승달장학금을 기탁해왔으며 이번까지 기탁한 장학금을 포함하여 기탁누적액이 1억 원에 달한다.
㈜캠프밸리는 작년 10월 몽탄면 사천리 일원에 복합 물류단지 조성을 위한 54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제54회 무안군민의 날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김산 무안군수는 “지역 학생들의 후원자 역할을 해주고 계신 ㈜캠프밸리 관계자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장학금으로 지역인재 양성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인재육성을 목표로 설립한 승달장학회는 1994년 설립 이후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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