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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18 23: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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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 수석부회장직을 맡고 있는 해천케미칼 변화순 대표가 진도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변화순 대표는 지난 11일 진도군에서 열린 전국 여성 경영인(CEO) 경영 연수 행사에 참석한 것을 계기로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갖춘 진도에 반하고 진도군민들의 열렬한 환영을 인연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군은 기부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부금을 주민복리증진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경기도 시흥시에 소재하고 있는 해천케미칼은 친환경 제설제를 제조공급하는 업체로 직원들의 복리후생과 여성 창업지원 또한 적극 지원하며 지역아동센터 후원사업에도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변화순 대표의 고향사랑기부 동참에 깊은 감사 드린다소중한 기부금은 주민복리증진사업등에 사용해 희망과 사랑이 가득한 진도가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지역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되며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공제)와 기부금 30% 상당의 답례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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