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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1-09 22: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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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 율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미란, 엄영숙)는 지난 5일 제5기 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을 시작하는 첫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당연직인 이미란 동장과 함께 민간 공동위원장으로 엄영숙 위원을 선출했다.

 

이번에 위촉된 제5기 율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202411~ 20251231)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와 지역 특성을 고려한 복지사업 추진 등을 통해 율목동의 복지 구심점 역할을 할 예정이다.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엄영숙 위원장은 연임으로 제5기 민간위원장에 선임돼 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지역사회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협력해 지역복지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이미란 율목동장은 율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의 가교가 돼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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