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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1-24 0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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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인공상토 공급지원 등 총 12가지의 ‘2024년도 농축산분야 보조사업을 추진, 농가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영종국제도시는 인천공항의 배후도시로 급격히 성장했으나. 아직 미개발지역에는 농업지역이 넓게 공존하고 있다. 이에 관내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보조사업은 못자리용 인공상토 공급지원, 영농자재 지원, 도시 근교 지원,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등 총 12개 품목이다.

 

대상은 중구에서 영농활동을 하면서 농산물품질관리원에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다. 신청·접수는 오는 125일부터 28일까지 영종국제도시 소재 중구 제2청 도시농업과를 통해 이뤄진다.

 

최종 사업대상자는 중구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해 확정된다. 해당 농가에는 사업비의 60%를 정부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김정헌 구청장은 최근 수입농산물의 가격 공세와 농수산업 종사자들의 고령화로 영농여건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농업인들을 위해 다각적인 소득증대 방안을 연구하고, 농업경영 안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더 자세한 사항은 중구 도시농업과(영종지역은 농업지원팀(032-760-8840), 용유지역은 농축산팀(032-760-8875))로 문의하면 된다. 관내 농업인에게는 개별 문자 발송을 통해 별도로 사업홍보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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