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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29 18: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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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회장 임영록)은 이번 설 명절도 반납한 체 고객정보유출 사태의 조속한 안정과 고객불편 최소화를 위해 전력투구키로 했다.

29일 KB금융은 설 연휴(1월 30일~2월 2일)에도 KB국민은행과 KB국민카드가 비상근무 및 이동점포 운영 등을 통해 대응체제를 계속 유지한다고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비상근무를 실시했던 국민은행은 지역본부당 1개 영업점씩, 총 33개 영업점에서 설 연휴 10시부터 18시까지 비밀번호 변경, 카드 재발급 등의 업무를 하기로 했다. 다만, 설날인 31일에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운영한다.

국민카드의 경우도 은행과 마찬가지로 설 연휴 4일을 반납하고 전국 25개 영업점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문을 열어 카드 관련 업무를 이어가게 된다. 다만 설날인 31일에는 13시부터 21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국민은행은 1월 29일과 30일 양일간 기흥휴게소(경부고속도로 하행선)와 KTX광명역에서 자동화 기기가 탑승된 'KB Mobile Star' 이동점포를 운영하고 신권교환 등 설 연휴에 꼭 필요한 업무를 통해 귀성길 고객의 금융 편의제공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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