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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08 21: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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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은 올해 4월부터 인천의 을 한껏 즐길 수 있는 아트마켓 1883’을 연중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아트마켓 1883’은 근대 문화유산 밀집지인 인천 개항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더 많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공예인, 청년 창업가들의 판로를 지원하고자 지난 2023년 도입된 프로그램이다.

 

올해 아트마켓 1883’은 오는 420일을 시작으로 1026일까지, 우천과 혹서기를 제외한 매주 토요일마다 한중문화관(인천시 중구 제물량로 238) 야외광장에서 진행된다.

 

특히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된 약 30개 팀의 예술인과 공예인, 청년들이 참여, 직접 창작제작한 작품을 판매하는 등 지역 예술인들과 관광객들을 잇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단순히 작품을 판매하는 것뿐만 아니라, 예술체험, 거리공연(버스킹) 등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재밋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차이나타운·동화마을과 개항장, 신포 상권을 잇는 교두보 역할을 함으로써, 원도심 지역 관광·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아트마켓 1883’을 통해 지역 공예예술인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예술작품이 관광객을 맞이할 모습에 벌써 많은 기대가 된다라며 인천과 예술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의 참여와 호응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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