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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30 22: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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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부터 울산 울주군 서생면 신암리 일원에서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5, 6호기 건설공사가 시작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한국수력원자력이 신청한 ‘신고리 원자력 5, 6호기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을 승인.고시했다.

경북 울주군 서생면 주민과 한수원은 지난 10일 지역 지원 사업에 합의했고, 울주군청은 군의회 동의를 받아 지난 14일 산업부에 신고리 5, 6호기 건설을 요청했다.

산업부는 전원개발촉진법에 따라 11개 중앙기관 및 지자체와 협의를 완료하고 지난 23일 전원개발사업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승인했다.

신고리 5호기와 6호기는 총 공사비 7조 6168억 원을 투입해 오는 9월에 착공, 2020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이들 원전의 발전 용량은 각각 1400MW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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