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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1-18 10: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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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청와대.

이명박 대통령은 17일(월) 오후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1년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하여, 방송통신을 통해 사회 통합과 국민의 삶의 질 개선에 크게 기여해 온 방송통신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 방송통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더욱 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취임 이후 처음으로 이번 행사에 참석한 李 대통령은 2011년도 스마트 시대에 젊은이들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도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하여 방송통신에 깊은 관심을 갖고 격려해 주신 李 대통령께 감사를 표하고, 방송통신 선진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오늘 신년인사회에서는 방송통신 단체, 산업계, 언론계 등 각계 대표 700여명이 참석하여 방송통신을 통한 국가발전 의지를 확고히 하는 상호교류 및 화합의 장으로 개최되었다. 김인규 한국방송협회 회장은 고품격 콘텐츠 제작, 방송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시청자 복지를 극대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만원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회장은 우리나라가 스마트 혁명을 주도할 수 있도록 방송통신인의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말했고, 또한, 최지성 한국전파진흥협회 회장은 한정된 전파자원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방송통신 기술발전에 기여하자고 강조했다.

이석채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회장은 건배사에서 방송통신을 통해 국민들에게 편리함과 혜택을 드리고 국민들로부터 더욱 더 많은 사랑을 받자는 각오를 다졌으며, 길종섭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회장은 정부·업계와 함께 글로벌 미디어 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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