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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19 00: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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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고천동 소재 의왕우리교회에서 지난 17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자상 한 상자’ 32세트를 부곡동주민센터에 기부했다.

 

자상 한 상자는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기빙플러스의 긴급생계지원 키트로, ‘자발적 상생을 실천하는 자상한 기업들의 기부 상자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날 전달한 상자는 약 10만 원 상당의 식료품, 생활용품, 화장품 등으로 구성됐다.

 

박성식 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솔선수범하여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의왕우리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부곡동에 거주하는 한부모 가구에 희망의 불씨가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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