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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31 18: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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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무용단 '증발'의 한 장면/사진제공-국립현대무용단

국립현대무용단에서는 다음달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서초동 예술의전당 내 공연연습장에서 2014년 안애순 예술감독의 첫 번째 신작공연에 출연할 무용수 공개오디션을 개최한다.

이번 오디션에 선발된 무용수는 오는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올해 2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해 전공과 연령의 제한 없이 현재 무용수로 활동하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안애순 예술감독 취임 후 첫 신작공연이 될 이번 작품의 소재는 ‘꼭두’로, 우리 전통 장례식에서 상여를 장식키 위해 사용되던 꼭두를 통해 한국적 현대무용의 진수를 탐색할 것으로 보인다.

국립현대무용단은 안무가의 창작 여건을 극대화하기 위해 주요 공연마다 공개오디션을 통해 무용수를 선발하고 있다.

한편, 오디션 전형은 레퍼토리 움직임, 현대무용 솔로, 즉흥 및 인터뷰로, 접수 마감은 오는 2월 4일로, 국립현대무용단 홈페이지(www.kncdc.kr)에서 응시원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kncdc@kncdc.kr)로 제출하면 된다. 공연 연습은 3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문의 02-3472-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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