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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31 19:3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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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의 주옥 같은 꿈과 희망의 스토리를 담은 환상의 아이스쇼 <디즈니온아이스 ‘트레져 트로브 : 가족의 보물’>(이하,디즈니온아이스)가 지난 22일 올림픽공원 內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막을 열었다.

다양한 세트와 소품, 마법 같은 무대 연출, 그리고 애니메이션 OST에 맞춰 미키마우스, 미니마우스, 도날드, 구피를 비롯해 그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디즈니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들이 등장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등 이번 공연에 국내외 가족 관객들이 자리해 뜨거운 호응 속에 첫 무대를 올렸다.

애니메이션 영화로만 보던 캐릭터들이 눈앞에서 다양한 스케이팅을 펼치자 어린이 관객들뿐만 아니라 성인 관객들도 옛 추억을 떠올리면서 절로 미소를 띠며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특히 얼음 위를 빠르게 달리며 연기를 펼치는 60여개의 캐릭터들의 등장만으로도 박수갈채가 이어졌고,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디즈니 명작의 유명 OST가 흘러나오자 많은 관객들이 따라 부르며 어깨를 들썩거렸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공연답게 다양한 장면 하나하나에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무대 중간중간 관객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티컵라이더 및 등불날리기 이벤트가 진행돼 흥미로운 장면들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는 개막 전, 예매페이지를 통해 미리 신청 받아 추첨을 통해 실시, 많은 어린이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공연 시작 전, 개막행사로 디즈니의 공식 캐릭터인 미키마우스와 미니마우스의 개막을 알리는 퍼포먼스가 진행됐고, 연예인 가족들과 프린세스 코스프레를 한 어린이 관객들의 등장해 개막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져 분위기는 한 층 더 업그레이드 됐다.

또한 특별한 순서로 문화나눔 확산 프로젝트 일환으로 기획한 '2014 희망나눔 공연캠페인’을 KBSN 주최, ㈜온앤프로, Perpetiel Partners 주관 및 YTN, YTNSCIENCE, ㈜CSVKOREA, 어린이재단이 협력해 소외된 이웃 500명을 초대했다.

'2014 희망나눔 공연캠페인’은 "나 자신의 소중함 뿐만 아니라 내 주변, 다른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깨우치는 캠페인으로 남과 함께 나눔 실천을 통한 건강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이 되도록 이끌어 가기위해 기획한 것.

문화적 혜택이 부족한 이들에게 사람을 귀하게 여기고 이웃을 사랑하는 정신을 바탕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하고 전문적인 보살핌을 펼쳐 그들이 참되고 아름답게 자라게 하고, 그들의 가정과 지역사회의 구성원이 밝고 따뜻한 삶을 이루도록 하는 것이 취지다.

오는 2월 2일 짧은 한국투어를 마치는 ‘디즈니온아이스’는 인터파크(1544-1555)에서 예매가 가능하다.(문의 1544-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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