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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01 1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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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NEW

개봉 하자마자 관객들의 폭발적 입소문에 힘입어 각종 흥행 기록을 세운 영화 ‘변호인’이 지난달 31일 오전 0시, 누적 관객수 11,000,000명을 돌파했다.

전 연령층의 관객들에게 식지 않는 뜨거운 입소문을 불러일으키면서 개봉 7주차 평일에도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변호인’이 1월 31일 개봉 44일 만에 18일 전야 개봉을 포함해 45일 만에 1,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 같은 추세로 봤을 때 ‘변호인’은 이번 주 ‘실미도’(11,081,000명)를 뛰어 넘어 ‘도둑들’(13,030,227명), ‘괴물’(13,019,740명), ‘7번 방의 선물’(12,807,677명), ‘광해, 왕이 된 남자’(12,319,542명), ‘왕의 남자’(12,302,831명), ‘태극기 휘날리며’(11,756,735명), ‘해운대’(11,390,000명)에 이어한국영화흥행 TOP 8에 등극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영화 ‘변호인’은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을 비롯 다채로운 장르의 한국영화까지 쟁쟁한 경쟁작들의 공세 속에서도 식지 않는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다. 특히 1020세대를 비롯 중, 장년층 관객들까지 전 세대의 관객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며 뜨거운 입소문을 불러일으킨 영화 ‘변호인’은 설날 연휴를 맞아 가족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고 있다.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 짧은 속물 세무 변호사가 돈이 아닌 사람을 변호하며 변화해가는 모습을 생애 최고의 연기력으로 표현해낸 송강호의 열연, 그리고 오달수, 김영애, 곽도원, 임시완의 완벽한 연기 앙상블은 관객들의 가슴을 뜨겁게 달구는 ‘변호인’은, ‘부림사건’을 모티브로 80년대 대한민국의 시대상을 담아냈다.

중, 장년층 관객들에겐 공감대를, 젊은 세대의 관객들에게는 현 시대를 관통하는 묵직한 메시지와 감동으로 전 연령대의 관객에게 고른 지지와 뜨거운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변호인’은 시간이 갈수록 지속적으로 평점이 상승하는 이례적인 현상을 보이면서 관객들에게 재관람 열풍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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