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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01 13: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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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이면 웃음, 액션이면 액션, 다양한 볼거리로 벌써부터 설 극장가에 예매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조선미녀삼총사’에서 극 중 미녀 삼총사의 리더 진옥(하지원)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아역 배우 진지희의 성숙해진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빵꾸똥꾸’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내며 신드롬을 일으켰던 아역배우 진지희는 영화 ‘조선미녀삼총사’에서는 하지원의 아역으로 등장한다. 훌쩍 커버린 모습으로 관객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특히 마치 언약을 하듯이 ”이 예쁜 칼로 더 예쁜 나를 지켜줘야 한다”고 어린사현(주상욱)에게 화도를 건네는 어린 진옥에게서는 예전과는 180도 다른 매력이 엿보인다. 또한 극중 아버지 조유식(정호빈)이 김자헌(최성민) 일당에게 당하는 장면에서는 아역배우답지 않은 가슴 절절한 오열 연기를 선보여 연기까지 훨씬 성숙하고 깊어졌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하지원도 하지원이지만 빵꾸똥꾸 오랜만에 봐서좋았음! 옛날의 빵꾸똥꾸가 아냐! 폭풍 눈물 흘리는데 나까지 슬퍼짐…’ ‘시사회에서 봤는데 빵꾸똥꾸가 이렇게 컸다니!!! 연기도 잘하고 말이야. 부디 이렇게 쭈욱 자라다오~~’ 등 진지희의 등장에 반가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아역배우 서신애는 영화를 보자마자 자신의 트위터에 ‘조선미녀삼총사화이팅♡지희화이팅♡ p.s. 지희야 너 연기 잘하더라.. 또르르’라는맨션을남겨남다른우정을드러내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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