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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01 14: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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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어두운 곳에서 피어난 희망을 그린 영화 ‘신이 보낸 사람’이 진한 여운을 남기는 감동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자유, 희망, 믿음 그 어느 것도 존재하지 않는 북한의 참혹한 현실을 탈북자들의 생생한 증언을 토대로 재구성한 실화 ‘신이 보낸 사람’이 이번에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자유를 찾기 위한 철호와 북한 주민들의 간절한 모습들과 감성그룹 포맨의 서정적인 음색이 어우러져 영화 속 스토리에 가슴 진한 여운을 배가시켰다.

영화는 실제 북한의 탈북자들의 참혹한 현실을 재구성한 실화인 만큼, 자유를 찾기 위해 탈북을 시도하는 북한 주민들의 고군분투와 현실들이 고스란히 녹여져 있어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시킨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는 서정적이고 감성적인 보컬로 많은 팬을 형성하고 있는 포맨이 OST에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끈다.

영화 속 OST이자 뮤직비디오의 음원으로 사용된 ‘바람이 분다’는 지난달 13일 음원 사이트를 통해 먼저 공개되면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점령하는 등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탈북자들의 생생한 증언을 토대로 재구성한 영화 ‘신이 보낸 사람’은 오는 13일 개봉해 자유, 희망, 그 어느 것도 존재하지 않는 북한의 참혹한 현실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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