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4-02-01 16:51:08
기사수정

오는 3일부터 집적회로(IC)칩이 없는 마그네틱(MS) 현금카드를 이용한 현금인출이 불가능해진다.

금융감독원은 마그네틱 현금카드를 이용한 자동화기기(ATM) 현금인출을 3일부터 제한한다고 1일 밝혔다. 또 마그네틱 신용카드와 마그네틱 체크카드를 이용한 카드대출 및 신용구매 거래는 내년 1월부터 제한된다.

금융당국은 그동안 금융권과 함께 카드 위변조 사고를 막기 위해 마그네틱 카드를 IC카드로 바꾸는 작업을 추진해 지난달 22일 현재 대부분(99.6%)의 마그네틱 현금카드를 IC현금카드로 전환했으나, 아직 미전환 마그네틱 현금카드는 0.4%로 29만7000장 수준이다.

그러나 금감원은 소비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3월 말까지 영업점당 1대 ATM기에서 영업외 시간에 마그네틱 현금카드로 인출이 가능토록 하고, IC현금카드 교체발급 전용 창구도 당분간 계속 운영된다. 소비자는 영업점에서 무료로 교체발급을 받을 수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www.hangg.co.kr/news/view.php?idx=906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