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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03 11: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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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MBC ‘사랑해서 남주나’ 방송 캡쳐

2일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극본 최현경, 연출 김남원) 36회 방송 분에서 오나라와 서동원 부부는 유호정의 제안을 받아들이며 본격적으로 재혼을 추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영(오나라 분)은 병주(서동원 분)와의 대화에서 골똘히 생각을 하다가 “결국은 어머니도 재혼하시고 싶은데 그분 자식들 때문에 내색 안 하시는 거야” “그렇다면 그 쪽 제안에 대해서 생각해 보자”고 말한다.

자신 없이 보는 병주에게 지영은 “두 분은 서로 절절한 게 분명하고, 합의만 잘 보면 꿩 먹고 알먹고, 도랑치고 가재잡고, 마당 쓸고 동전 줍고!” “나한테 맡겨”라면서 어느 때와 같이 의기양양한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몰래 변호사 사무실에 다녀온 지영은 집에 온 미주를 끌어 앉히고 종이 한 장을 보여준다. 깜짝 놀란 미주는 지영과 병주를 바라보며 36회가 마무리가 됐다.

그토록 차화연을 재혼시키기 위해 안달난 지영의 계략대로 무사히 재혼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되는 '사랑해서 남주나'는 매주 토, 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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