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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03 21: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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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매주 수요일 야간 개장 시간(21:00까지)에 전시설명 프로그램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실시하고 있다.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박물관 큐레이터들의 상세한 전시품 해설과 관람객과의 질의응답으로 구성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6년 3월에 처음 시작돼 올해 1월 말까지 379회에 걸쳐 다양한 주제로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그날의 주제를 설명한 자료를 함께 배포해 이해를 돕고 있다.

‘큐레이터와의 대화’전시설명 리플릿은 상설전시관 안내데스크에서 배포한다. 이 리플릿은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 소개마당-자료실에서 e-book 형태로도 제공된다.

2월의 ‘큐레이터와의 대화’에서는 기획특별전 ‘한국의 도교문화’(2.5.12.19.26 /기획전시실)에 대한 전시설명이 매주 실시된다. 이밖에도 상설전시관에서는 ‘마을에서 국가로’(2.12, 18:30~19:00/ 부여삼한실), ‘전시유물의 복제 방법’(2.12, 18:30~19:00/ 발해실), ‘19세기 인기 개그 콤비, 기타하치와 야지로베-도카이도 53역의 풍경들’(2.12, 19:30~20:00/ 일본실), ‘둔황의 불화’(2.5, 19:30~20:00/ 중앙아시아실) 등 다채로운 주제로 진행된다.

한편, 관람객과 박물관의 소통의 공간이기도 한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셔틀버스는 회사 단체(20명 이상)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사전에 예약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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