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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10 23: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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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의원(보건복지위원회, 경기 광명을)은 오늘(10일) 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주최한 ‘국회의원 초청 정책협의회’에 참석하여 ‘광명·시흥보금자리사업’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촉구하였다.

이 의원은 경기도청의 신년 업무보고와 건의사항을 청취한 후 “광명·시흥보금자리지구는 서울 시내와 20분 거리의 좋은 입지조건을 지니고 있음에도 4년째 방치되어 왔으며, 최근에 정부가 LH공사의 채권을 동결함으로써 사업이 더욱 어려움에 처하게 되었다”며 “5백만 평에 이르는 사업지구가 축소되지 않겠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 대책 없는 사업 축소는 난개발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하였다.

이 의원은 “서울 마곡지구는 서울시장이 직접 나서서 사업의 진전이 있었다”며 “보금자리사업을 중앙정부에만 맡길 것이 아니라, 경기도가 광명·시흥보금자리지구에 자족시설과 산업단지 등이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문하였다.
이에 대해 김문수 지사는 “파악한 후에 직접 보고드리도록 하겠다”고 답변하였다.

한편 이 의원은 인천지하철2호선을 광명보금자리지구와 하안동을 경유하여 신안산선 독산역으로 연결하는 ‘시흥광명선’철도사업이 ‘광역교통망계획’에 반영되도록 국토교통부에 요청해놓은 상태이다. 이 의원은 경기도가 인천지하철2호선 연장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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