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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12 23: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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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문화재청(강릉 선교장)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최근 강원 영동지역 폭설로 인해 각종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중요민속문화재인 전통가옥의 피해예방을 위해 해당지역에 제설인력을 긴급 파견했다.

우선 관람객이 많이 찾는 ‘강릉 선교장’ 등에 대해 국비지원을 통해 운용 중인 ‘전통가옥 경상보수 지원사업’ 인력 10여 명을 파견해 제설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고택SOS시스템’(www.ohouse.kr)을 통해 접수되고 있는 피해신고도 지속적인 확인작업을 하고 있다.

문화재청은 폭설 등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한 피해에 대해서 실태조사와 보수를 신속히 시행해 피해가 확산되는 것을 예방하고, 피해가 발생한 전통가옥은 고택SOS시스템이나 사업시행기관인 문화유산국민신탁(☎ 02-732-7508)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전통가옥 경상보수 지원사업’은 문화재청 지원으로 전국의 중요민속문화재 중 전통가옥 168개소에 대해 화재예방, 주변정비 등 경상관리와 창호교체 등 경미보수 등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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