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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13 18: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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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좀 아는 당신을 위한, 짜릿한 반전 연애 보고서’ 연극 ‘스캔들’이 연일 매진 사태로 성황을 이루면서 막바지 추위가 무색할만큼 대학로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2012년 초연 이후 인터파크 관객 평점 9.2점, 평균 객석점유율 98%를 기록 하면서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연극 ‘스캔들’은 겨울 방학과 새해를 맞아 대학로로 나들이 나온 2~30대의 젊은 학생들과 커플, 가족 단위의 관객들로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면서 공연 중이다. 특히 주말의 경우, 매진으로 현장 구매를 하지 못한 채 아쉽게 발길을 돌리는 관객들도 적지 않다.

한편 발렌타인데이 등 커플들의 기념일을 앞두고 연극 ‘스캔들’은 발렌타인데이 당일에 한해 전석 50% 특별 할인 혜택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이색 이벤트로 입소문 난 스페셜 프로포즈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Romantic’, ‘Sweet’ , ‘Luxury’ 총 3가지 패키지로 구성, 공연 관람권을 포함한 가격이 10만원 대로 취향에 따른 선택이 가능하다.

제작사 악어컴퍼니는 “특별한 날을 맞아 고백을 앞두고 있거나 결혼 등을 위한 스페셜한 프로포즈를 준비중인 커플들의 이벤트 예약 문의가 최근 급증하고 있다”면서, “실제로 이벤트를 진행하신 관객 분들의 만족도도 높다”고 전했다.

한편, 대학로를 대표하는 코믹 연극의 지존, 연극 ‘스캔들’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아찔한 상황과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기막힌 반전으로 관객들에게 최고의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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