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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14 14: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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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 의 임원희 방송분 캡처

김병만 없이 50시간 동안 병만족 이끈다!

SBS에서 방영 중인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이하 정글의 법칙)에서 병만족 김병만이 없는 자리에 맏형 임원희가 임시 족장으로 임명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SBS 예능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 에서 맏형 임원희가 족장 김병만 대신, 임시 족장으로 추대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 제작진은 지난 7일 방송에서 “족장 없이 50시간 동안 생존하라”는 지옥의 미션을 던져, 병만족들을 혼란에 빠뜨렸다. 미션이 내려지자 김병만은 병만족들을 남겨둔 채 바다 건너편에 있는 1인 섬으로 홀로 떠나가고, 병만족들은 6인 섬에 남겨진 채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병만족들은 고민 끝에 ‘정글의 법칙’ 역사상 유례없는 1 vs 6 분리생존이라는 미션의 임시족장으로 임원희를 선출했다.

임시족장으로 추대된 임원희는 13일 방송에서 그 동안 본업이었던 ‘임매니저’를 잠시 제쳐두고, 숨겨왔던 리더쉽을 발휘해 50시간 동안 김병만이 빠진 원희족을 이끌어 새로운 생존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사냥, 요리, 집짓기, 도구제작 등 생존 상황에 필요한 것들을 척척 해나가는 강인한 카리스마의 족장 김병만과는 달리, 임시 족장 임원희는 맏형다운 든든함과 특유의 허술한 매력, 재치 넘치는 순발력으로 원희족을 이끌 것으로 보여져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임원희가 6인섬에 남겨져 위기의식을 느낀 원희족들과 함께 어떤 방식으로 생존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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