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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14 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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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가 오는 9월 인천 송도 글로벌대학 캠퍼스에서 개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제65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개최해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설립승인(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이달말 교육부장관의 최종승인을 받아 오는 9월 공중보건학 대학원 과정을 비롯한 사회복지학.심리학.신문방송학 학부과정 등을 개설한다. 정원은 총 275명이다.

유타대는 미국 유타주의 주립대학교로 지난 1850년 설립됐다. 상하이교통대 세계대학 평가에서 85위, 미국 내 생명공학분야 27위의 미국의 세계적인 명문대다.

이처럼 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 교육.연구기관 유치를 통한 동북아 아시아 교육.연구의 허브를 조성해 세계 최고수준의 투자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캠퍼스에는 미국 뉴욕주립대가 개교(현원 121명)했고, 오는 3월 미국 조지메이슨대(정원 160명), 9월 벨기에 겐트대(정원 225명)와 유타대(정원 275명)가 개교함으로써 4개 대학 780여명 학생이 유치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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