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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15 20: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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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정상의 오페라 전문 성악가들이 대거 출연해 한국인은 물론 세계인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는 5대 골든 오페라를 공연하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가 2014년 우리나라 오페라의 첫 막을 연다.

대한민국오페라대상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긍희 전 한국방송협회 회장)는 오는 16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6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수상자 출연 세계 5대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12월 9일 프레스센터에서 거행된 제6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에서 수상한 영광의 얼굴들이 마련하는 수상자음악회로 영예의 남자 주역상을 받은 테너 박현재(서울대 교수)와 여자신인상을 수상한 소프라노 장유리 등 세계 최정상급 오페라 전문 성악가의 최고의 향연이 펼쳐진다.

특히 2013년 5월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개막작품인 ‘라 트라비아타’에서 비올레타 역을 맡아 세계 최정상의 위치를 굳건히 한 소프라노 박미자(이화여대 교수)와 독일 슈트트가르트극장 전속 주역 가수로 유럽 오페라에서 전설적인 성악가로 자리잡은 테너 박기천이 특별 출연한다.

또 현재 우리나라 오페라계를 이끌어 가고 있는 소프라노 최인영, 김경아, 이승현, 김순영, 손지현, 이정신, 윤정인, 한송이, 테너 신재호, 김동원, 조윤진, 바리톤 최강지, 박태환 등 최정상급 오페라 전문 성악가들이 출연한다.

세계인에게 사랑 받는 5대 골든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마술피리’ ‘라보엠’ ‘리골레토’ ‘라 트라비아타’와 우리의 창작오페라를 주요 테마로, 오페라의 아름다운 아리아 곡들의 연주로 관객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카메라타오페라합창단과 롤라플라멩코무용단이 함께하고 오페라대상조직위원회 홍보이사인 오페라평론가 손수연의 해설과 지휘자 김봉미의 지휘, 헤럴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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